파리쇼핑17 Guide — 지금 파리에서 가장 뜨거운 팝업, 갤러리 라파예트 젤리캣(Jellycat) 파리의 식문화를 품은 위트 있는 젤리캣 컬렉션파리 쇼핑의 아이콘,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Galeries Lafayette Haussmann) 백화점 3층이거대한 감성의 인형 공간으로 변모했다.영국 런던의 아이코닉한 애착 인형 브랜드 젤리캣(Jellycat)이파리 특유의 퀴진 미학을 덧입혀 선보인팝업스토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현지 파리지앵은 물론 파리를 찾은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이곳의 현장감과 방문 팁, 추천 아이템을 아카이빙한다.위치: Galeries Lafayette Haussmann, Coupole(본관) 3층 (3ème étage)주요 아이템: 프렌치 페이스트리/베이커리 시리즈, 파리 익스클루시브 베어, 시그니처 버니/클라우드 키링가격대: 키링 20-28유로 선 / 베이커리&디저트 플러시.. 2026. 8. 5. Object — 에디터가 직접 사용해 보고 고른 감도 높은 파리 기프트 아카이브 top5 | 파리에서 꼭 사야할 아이템 Vol.2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에디터가 오랫동안 직접 사용해 보며검증한 아이템들로 리스트를 꾸렸다.취향과 감도를 고려해 엄선한 선물은 받는 이에게파리 특유의 미학을 한 층 깊게 전달한다.실용성과 절제된 프렌치 바이브를 겸비한에디터스 픽(Editor's Pick) 기프트 라인업 Top5 A.P.C. BEAUTY, HAND CREAM & LIP BALM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A.P.C.가 제시하는미니멀리즘의 확장.99.5% 자연 유래 성분의 오가닉 라인업으로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에디터가 오랜 기간 스킨케어 루틴으로 사용하며만족스러웠던 부분은 겉돌지 않는 특유의 산뜻함이다.유분기 없이 깔끔하게 마감되는 텍스처와과하지 않고 은은한 오렌지 블라썸 잔향이 압도적이다.현재 한국 정식 매장에서는 구하기 어려워현지 구매의 희.. 2026. 8. 2. Guide — 감친자가 추천하는 파리 마트 쇼핑 필수템! 모노프리(Monoprix) 감자칩 추천 TOP 5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거나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작은 즐거움 중 하나는단연 마트 감자칩 코너 투어다.특히 파리 시내 곳곳에 위치한 모노프리(Monoprix) 스낵 코너는프랑스 특유의 다채로운 식재료와 유니크한 풍미를 담은 감자칩들로 가득하다.와인이나 맥주에 곁들일 ‘아페로(Apéro, 식전주 타임)’용 간식은 물론감자칩에 미친 사람이라면 무조건 장바구니에 담아야 할모노프리 감자칩 TOP 5를 소개한다.01. 레이즈 고메 프로방스 허브 맛 (Lay’s Gourmet - Saveur Herbes de Provence)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햇살을 품은 로즈마리와 타임,오레가노 등 다채로운 허브 향이 피어오르는프렌치 스타일 감자칩이다.프리미엄 라인인 ‘고메(Gourmet)’ 라인업답게두툼한 물결무늬(Coupe On.. 2026. 7. 20. Place — 잔느 다마가 제안하는 파리지엔느의 아침, ‘르 카페 엉 루쥬(Le Café en Rouje)’ 파리 여성들, 아니 유럽,어쩌면 파리지엔느 무드를 좋아하는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브랜드 루쥬(Rouje)의 디렉터,잔느 다마(Jeanne Damas)가마침내 그녀의 미학을 그대로 녹여낸 공간‘르 카페 앤 루쥬(Le Café en Rouje)’를 오픈했다.위치는 파리 2구의 심장부인 바쇼몽 가(11 bis rue Bachaumont).Le café en Rouje 위치 바로가기기존 Rouje 매장 바로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이 카페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마치 잔느 다마의 사적인 아파트로 초대받은 듯한시크하고 아늑한 무드를 선사한다.카페의 외관은 클래식한 오스만 양식 건물에크림색 어닝과 브라스 소재의 ‘Rouje’ 현판이 조화를 이루며마레 지구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파리의 골목 풍경을 완성.. 2026. 7. 17. Shopping — 슈프림 파리 기습 오프라인 단독 시즌오프 세일 오픈, 슈프림 오늘이 가장 저렴하다? | Supreme Paris Soldes 매 시즌이 끝날 무렵,아무런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시작되는 슈프림(Supreme)의시즌오프 세일이 드디어 오늘(7월 16일) 릴리즈되었다.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슈프림 매장 벽면에아주 작고 미니멀하게 붙은 빨간색 'Soldes' 텍스트는이 공간이 지금 가장 뜨거운 아카이브 전장임을 증명한다.이번 세일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오직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단독 진행된다는 점,그리고 이 짧은 세일 기간이 끝나면 슈프림 파리 매장은다음 뉴 시즌(F/W) 준비를 위해 당분간 긴 휴점에 돌입한다는 사실이다.즉, 이번 여름 시즌 슈프림의 피스들을가장 합리적으로 소장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세일 품목은 자켓부터 니트, 팬츠, 셔츠류까지이번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핵심 라인업이 대거 포함되었다.가장 직관적인 수확은 .. 2026. 7. 17. Shopping — 파리 여름 세일 마감 직전, 라스트 피스를 건지는 2차, 3차 데마르크 디깅법, Paris Soldes Guide 프랑스 정부가 법적으로 규제하는 정기 여름 세일,솔드(Soldes d’Été)가 중반을 넘어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이 시기의 파리는 단순한 쇼핑 시즌을 넘어,전 세계 패션 관여자들과 로컬 디거들이숨죽여 라스트 피스를 쟁탈하는일종의 거대한 아카이브 전장으로 변모한다.세일 초반의 화려함은 사라졌을지 몰라도,지금은 가장 짜릿한 '2차, 3차 할인(2ème, 3ème Démarque)'의 타이밍이다.(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다.)할인율은 무려 40%에서 최대 60%까지 치솟고,매장 깊숙이 숨겨져 있던 쇼피스나희귀한 실루엣의 디자이너 피스들이 날것의 가격으로쏟아져 나오는 때가 바로 지금이다.마감 직전의 솔드에서 진짜 ‘진주’를 건지기 위해서는대형 스파 브랜드가 가득한 샹젤리제를 벗어나야 한다.특히 우리가 주.. 2026. 7. 10. Guide — 파리 물가를 이겨내는 로컬들의 가성비 치트키, Lidl Paris 화려한 미식의 도시 파리에서 살아가거나 여행할 때,숨 막히는 외식 물가를 마주하면 누구나 한 번쯤 현실적인 대안을 찾게 된다.파리 전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독일계 하드 디스카운트 마트 리들(Lidl)은현지인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책임지는 가장 직관적인 오아시스다.모노프리(Monoprix)나 프랑프리(Franprix) 같은로컬 마트 체인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며,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유통 구조를 단순화해날것의 합리성을 극대화한 곳이다.리들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공략해야 할 섹션은단연 베이커리와 가성비 와인 코너, 고기 섹션이다.특히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구워내는 크루아상과 빵오쇼콜라, 바게트는단돈 몇십 센트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3~5유로 안팎의 저가 와인.. 2026. 7. 2. Place — 파리 맨션 속에 감춰진 고딕 럭셔리, Chrome Hearts Paris 파리 8구의 한적한 골목,화려한 간판 대신 정묵한 철제 문 뒤로아방가르드 패션의 가장 전위적인 성지가 숨어 있다.국내에서는 오픈런을 해도 구하기 힘든실버 주얼리의 정점,크롬하츠(Chrome Hearts)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다.이곳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파리 특유의 유서 깊은 프렌치 맨션 구조를 통째로크롬하츠의 어두운 고딕 무드로 집어삼킨거대한 시각적 아틀리에에 가깝다. 정교하게 조각된 육중한 원목 가구와 날것의 가죽 냄새,그리고 공간을 압도하는크롬하츠 고유의 대담한 인테리어는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압도적인 해방감을 선사한다.파리 크롬하츠가 패션 관여자들 사이에서숨죽여 디깅되는 진짜 이유는오직 이곳에서만 허락되는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업 때문이다.정형화된 시즌 컬렉션을 넘어,파리 리미티드로.. 2026. 6. 26. Style — 퐁뇌프 앞 가장 특별한 한정판 숍, 루이비통 ‘LV DREAM’ 전시부터 독점 쇼핑, 럭셔리 디저트까지 지금 파리 퐁뇌프 다리(Pont Neuf) 주변은아티스트 JR의 거대한 동굴 설치 미술로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현재 다리 통행이 통제되어우회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그 아쉬움을 완벽한 희열과 쇼핑 리비도로 채워줄 공간이바로 다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루이비통이 선보이는 대규모 하이엔드 복합 콘셉 스토어,‘LV DREAM’이다.#01. 예약 없이 즐기는 루이비통 한정판 독점 숍 (Exclusive Shop)많은 이들이 LV DREAM을단순한 '전시관'으로만 알고 있지만,사실 이곳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대규모 기프트 숍(Gift Shop)”에 있다.일반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LV DREAM 익스클루시브'한정판 아이템들이 가득하기 .. 2026. 6. 9. Place — 파리 10구의 가장 진보적인 셀렉숍, ‘센터 커머셜 (Centre Commercial)’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진파리지앵들이 방앗간처럼 들르는 곳이 있다.마레 지구의 활기찬 골목에 자리한 콘셉트 스토어,‘센터 커머셜(Centre Commercial)’이다.프랑스의 국민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의 창립자들이 이끄는 공간답게,이곳은 단순한 옷가게를 넘어 지속 가능한 패션과로컬 문화의 가치를 세련되게 큐레이션해 선보인다.#01. 날것의 미학과 세련됨의 공존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공간이 주는 특유의 무드다.인위적으로 마감하지 않은 거친 석고와 콘크리트 벽면, 그리고 그와 대조를 이루는 미니멀한 화이트 가구와 정갈한 조명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슈즈 섹션에 놓인 시크한 나무 벤치에 앉아 있으면,마치 잘 꾸며진 현대 미술 갤러리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 2026. 6. 7. Object — MM6 x TIMEX Ring Watch, 손가락 위에 얹은 마르지엘라 ⑥ | 리뷰 미니멀리즘과 해체주의의 만남.MM6 메종 마르지엘라와 타이맥스의 콜라보레이션, '링 워치'의 구체적인 패키지 디테일과 착용 후기, 그리고 가격 정보를 매거진 스타일로 기록합니다.Review — MM6 x TIMEX, 손가락 위에 얹은 마르지엘라의 숫자들미니멀리즘과 해체주의의 경계에 선 MM6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예기치 않은 파트너를 골랐다. 실용적인 워치 브랜드의 대명사, 타이맥스(Timex)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시계를 손목에서 손가락으로 옮겨놓는 파격적인 시도로 완성되었다. 'Ring Watch'라는 직관적인 이름의 이 제품은,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Package — 겹겹이 쌓인 하얀 서사마르지엘라의 무드는 패키징에서부터.. 2026. 5. 7. Object — 파리에서 꼭 사야 할 나를 위한 기념품, 직접 고른 리스트 파리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오래 남는 것들 유럽의 중심, 아름다움의 도시 파리.이곳에서는 작은 물건 하나도그 자체로 나의 작은 파리를 만드는 하나의 장면이 된다.그래서 파리에서 기념품을 고르는 일은단순한 소비가 아니라,어떤 기억을 가져갈지, 선물할지를 선택하는 과정에 가깝다.아름다움은 물론, 현생에 돌아온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게 되고,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그때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만든다.그래서 이번에는 지금 이 순간뿐 아니라,나중에도 나를 이곳으로 데려올 것을 기준으로하나하나 직접 골랐다.그렇게 남는 것들만 남겼다.파리에서 꼭 가져와야 할 몇 가지. Skin — 돌아온 이후에 더 체감되는 스킨케어, La Mer여행 중에는 잘 모르다가 돌아와서 가장 먼저 체감되는 게 피부다. 그래서 수분크림 하나는.. 2026. 5.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