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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2

Object — 지금 가장 눈에 띄는 유럽 브랜드, Paloma Wool | 파리 팝업과 하나의 선택 요즘 파리에서 가장 눈에 많이 들어오는 브랜드, Paloma Wool이다.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건 아니지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독 자주 눈에 띈다.그렇다고 특정한 취향이나 집단만을 위한 브랜드는 아니다.오히려 담백한 룩 위에 툭 얹는 것만으로도, 누구든 자연스럽게 그 무드 안에 들어갈 수 있다. Paloma Wool au bon moment.그렇게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고 있던 중, 파리에 팝업 스토어가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들려보게 됐다.이번이 두 번째 파리에서 열린 쇼룸으로이번 Paloma Wool 팝업 스토어에서는 이번 시즌 SS 컬렉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볼 수 있었고, 하나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이 많았다.그중에서 결국 하나의 가방을 .. 2026. 4. 28.
Place — Merci Paris, 파리에서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공간 “샵”이 아니라 “편집된 삶”을 파는 공간 Merci Paris메르시는 이제 한국은 물론 파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파리 마레에 자리한 3층 규모의 컨셉 스토어이다.의류와 리빙, 문구와 식기까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묶어내는 공간. 파리에는 수많은 편집샵이 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Merci 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과는 결이 다르다.이곳은 제품보다 먼저,‘어떤 삶을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공간이다.마레 한가운데 위치한 이 공간은단순한 편집숍의 범주를 벗어난다.의류, 리빙, 오브제, 그리고 카페까지서로 다른 카테고리가 하나의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여기서 중요한 건 ‘무엇을 파는가’가 아닌,어떻게 보여주고, 어떻게 경험하게 만드는가.Merci는 결국‘물건을 잘 파는 곳’이.. 202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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