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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Place20

Art — 전시보다 아름다운 정원, 파리 미술관 카페 top3 때로는 웅장한 작품 감상보다미술관이 품고 있는조용하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보내는 한때가더 깊은 잔상을 남긴다.예술적 미장센과여유로운 휴식이 교차하는파리 미술관 속 정원 카페 3곳을 소개한다.아치형 회랑과 비밀스러운 중정 정원, 프티 팔레 카페 Café 1902 : Le Jardin du Petit Palais (8구)화려한 궁전 건물 중앙에숨겨진 오아시스 같은 중정 정원.아치형 기둥과 이국적인 식물들이 어우러진정원 테라스에 앉아커피나 차를 즐길 수 있다.미술관의 웅장한 건축미 속에서파리의 소음을 잊고완벽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몽마르트르 언덕 아래 낭만적인 찻집, 낭만주의 미술관 Rose Bakery : Musée de la Vie Romantique (9구)몽마르트르 언덕 아래,골목 끝자락에 .. 2026. 8. 12.
Place — 파리 마레, 감성의 유연한 레이어. 카페 콩보 (Convos café) 외관과 전체적인 매장 기운만 봐서는 전형적인파리의 감성적인 코너 카페인 줄 알았다.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 마주한 이곳은베트남 사장님의 세련된 취향과 유연한 시선이 스며있는 카페, 콩보(Convos)다.Classic Parisian Vibes meet Vietnamese Specialty위치: Convos Café Paris (3 Rue Sainte-Foy, 75002 Paris)메뉴 구성: 클래식 파리지앵 에스프레소 베이스 + 베트남 시그니처 커피 라인업(코코넛 커피, 연유 커피, 소금 크림 커피 등이 시그니처)에디터 픽: Cà Phê Cốt Dừa (Coconut Iced Coffee / 6.5 €)메뉴판을 펼치면 에스프레소,플랫화이트 등 보통의 파리 카페에서 접할 수 있는커피 라인업과 함께 한 편에.. 2026. 8. 7.
Place — 잔느 다마가 제안하는 파리지엔느의 아침, ‘르 카페 엉 루쥬(Le Café en Rouje)’ 파리 여성들, 아니 유럽,어쩌면 파리지엔느 무드를 좋아하는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브랜드 루쥬(Rouje)의 디렉터,잔느 다마(Jeanne Damas)가마침내 그녀의 미학을 그대로 녹여낸 공간‘르 카페 앤 루쥬(Le Café en Rouje)’를 오픈했다.위치는 파리 2구의 심장부인 바쇼몽 가(11 bis rue Bachaumont).Le café en Rouje 위치 바로가기기존 Rouje 매장 바로 옆에 나란히 자리 잡은이 카페는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마치 잔느 다마의 사적인 아파트로 초대받은 듯한시크하고 아늑한 무드를 선사한다.카페의 외관은 클래식한 오스만 양식 건물에크림색 어닝과 브라스 소재의 ‘Rouje’ 현판이 조화를 이루며마레 지구와는 또 다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파리의 골목 풍경을 완성.. 2026. 7. 17.
Guide — 폭염 속 파리에서 살아남기, 에어컨이 완비된 시원한 카페 Best 5 | Paris AC Cafe Guide 유서 깊고 낭만적인 파리의 카페 테라스는7월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때로 가혹한 인내를 요구한다.파리의 고건축물 규제와 현지인들의 오랜 습관 때문에,파리 전역의 멋진 카페들 중 에어컨(Climatisation)을 갖춘 곳은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이마에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 대신차갑고 정제된 공기 속에서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이켜고 싶다면,아래의 리스트를 지도에 즉시 저장해 두자.감도 높은 무드와 시원함,그리고 훌륭한 스페셜티 커피까지 모두 갖춘파리의 에어컨 오아시스 5곳이다.1. KB Café Shop (Pigalle)주소: 53 Av. Trudaine, 75009 Paris인스타그램: @kbcoffeelostersparis디깅 포인트: 몽마르트르 언덕 아래,피갈(Pigalle) 지역에서 가장 핫.. 2026. 7. 15.
Place — 파리 맨션 속에 감춰진 고딕 럭셔리, Chrome Hearts Paris 파리 8구의 한적한 골목,화려한 간판 대신 정묵한 철제 문 뒤로아방가르드 패션의 가장 전위적인 성지가 숨어 있다.국내에서는 오픈런을 해도 구하기 힘든실버 주얼리의 정점,크롬하츠(Chrome Hearts)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다.이곳은 단순한 매장이 아닌,파리 특유의 유서 깊은 프렌치 맨션 구조를 통째로크롬하츠의 어두운 고딕 무드로 집어삼킨거대한 시각적 아틀리에에 가깝다. 정교하게 조각된 육중한 원목 가구와 날것의 가죽 냄새,그리고 공간을 압도하는크롬하츠 고유의 대담한 인테리어는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압도적인 해방감을 선사한다.파리 크롬하츠가 패션 관여자들 사이에서숨죽여 디깅되는 진짜 이유는오직 이곳에서만 허락되는익스클루시브(Exclusive) 라인업 때문이다.정형화된 시즌 컬렉션을 넘어,파리 리미티드로.. 2026. 6. 26.
Place — 마레의 깊은 코어, 패션 큐레이션 '더 브로큰 암(The Broken Arm)'에서 아날로그 서점 'Ofr. Paris' 파리 마레 지구(Le Marais)의 북쪽,비교적 한적한 골목길은 전 세계 패션 관여자들이숨죽여 디깅하는 가장 트렌디한 전쟁터다.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만드는 곳.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무조건적인 지지를 받는 하이엔드 셀렉숍'더 브로큰 암'에서 영감을 채우고,파리 아날로그 예술의 성지인 독립 서점'Ofr.'로 이어지는 밀도 높은 컬처 투어 코스를 소개한다. #01. 파리 패션의 나침반, 더 브로큰 암(The Broken Arm)마레 지구 한편, 정갈한 스퀘어 공원을 마주 보고 있는 더 브로큰 암은 단순한 옷 가게가 아니다.파리에서 가장 날카롭고 정교한 안목을 가진 컬처 플랫폼에 가깝다. 프라다, 마틴 마르지엘라, 콤데가르송 같은하우스 브랜드의 가장 아방가르드한 피스부터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2026. 6. 22.
Gourmet — 파리에서 마주한 압도적인 자가제면의 무드, 한국식 면 요리 전문점 '삼소' (SAMSO)' 파리에서 제대로 된 한국식 짜장면과 짬뽕을만나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직접 면을 뽑아내는 곳'을 찾기란결코 쉽지 않다.최근 파리 현지인들과 미식가들 사이에서자가제면 한식 국수 전문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팔레 로얄에 위치한 '삼소(SAMSO)'를 찾았다.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마주한 정통 면 요리의전율을 전한다.#01. 파리에서 만나는 정성스러운자가제면(Faites Maison)의 가치삼소의 외관에 들어서면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문구가 있다.바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하고 뽑아내는자가제면(Les nouilles coréennes faites maison) 방식을 고수한다는 점이다.기성 면제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식당들과는시작점부터 궤를 달리한다.유럽 특유의 돌벽 인테리어와한국적인.. 2026. 6. 13.
Style — 퐁뇌프 앞 가장 특별한 한정판 숍, 루이비통 ‘LV DREAM’ 전시부터 독점 쇼핑, 럭셔리 디저트까지 지금 파리 퐁뇌프 다리(Pont Neuf) 주변은아티스트 JR의 거대한 동굴 설치 미술로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현재 다리 통행이 통제되어우회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그 아쉬움을 완벽한 희열과 쇼핑 리비도로 채워줄 공간이바로 다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루이비통이 선보이는 대규모 하이엔드 복합 콘셉 스토어,‘LV DREAM’이다.#01. 예약 없이 즐기는 루이비통 한정판 독점 숍 (Exclusive Shop)많은 이들이 LV DREAM을단순한 '전시관'으로만 알고 있지만,사실 이곳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대규모 기프트 숍(Gift Shop)”에 있다.일반 루이비통 매장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는'LV DREAM 익스클루시브'한정판 아이템들이 가득하기 .. 2026. 6. 9.
Place — 비 오는 몽마르트, 홀 생 피에르(Halle Saint-Pierre)의 타협 없는 시선 Paris in the rain 비 오는 몽마르트, 홀 생 피에르 | 파리의 서점이자 갤러리, 카페이자 복합 문화공간비가 내리는 파리의 테라스는 무력하다. 의자들은 벽면으로 밀려나고, 도시를 채우던 시선의 연극은 잠시 멈춘다. 하지만 이 축축한 무질서가 오히려 발길을 가장 날것(RAW)의 파리로 이끌기도 한다. 몽마르트르 언덕의 화려한 관광 명소들을 뒤로하고 언덕 발치로 내려오면, 거대한 철제와 유리로 지어진 건축물,홀 생 피에르(Halle Saint-Pierre)를 마주하게 된다.몽마르트르의 낭만에 가려진 거친 이면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기괴하고 타협 없는 예술이라 불리는‘아트 브뤼(Art Brut, 아웃사이더 아트)’의 성지다.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전 세계 관광객을 상대로 정제되고 상업화된 파리의 .. 2026. 5. 18.
Place — 파리 스매쉬 버거의 원조, 3구 마레 지구의 ‘Dumbo’가 보여주는 본질의 맛 파리 3구 마레의 텍스처, 파리 스매쉬 버거의 원조 'Dumbo'파리 마레 지구(Le Marais)를 걷다 보면 만나는 무심한 화이트 보드. 그 뒤로 펼쳐지는 강렬한 패티의 향과 힙한 에너지. 파리 스매쉬 버거 씬의 시작을 알렸던 Dumbo는 단순히 버거를 파는 곳을 넘어, 이 도시의 젊은 텍스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 중 하나다.메뉴 및 가격CHEESE BURGER 10 : 드라이 에이지드 비프, 아메리칸 치즈, 어니언, 피클, 케첩 & 머스타드 소스EARTH BURGER 13 : 베지테리언 패티, 아메리칸 치즈, 어니언, 피클, 레터스, 스페셜 소스NUGGETS 7/18 : 시즈닝된 치킨, 튀김 옷, 스윗 앤 싸워, 비비큐 또는 랜치 소스FRENCH FRIES 4 : 소금, 스페셜 소스ORIGINA.. 2026. 5. 13.
Place — 파리에서 브뤼셀 당일치기, 하루의 여유 | Bercy 출발 버스 여행 새로운 영감을 위한 감각적 환기. 파리를 떠나 마주한 브뤼셀의 붉은 텍스처, 08시 버스로 시작해 16시간의 여정 속에 빈티지 씬의 아카이브를 훑고 돌아온 하루를 큐레이션하다.Brussels Editorial: 파리에서 브뤼셀까지, 08:00 - 23:40새로운 영감이 필요할 때 브뤼셀은 좋은 대안이 된다. 파리와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그곳이 품은 공기와 시각적 언어는 전혀 다른 층위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08시 베르시(Bercy)를 출발해 자정 무렵 파리로 돌아오기까지, 짧지만 밀도 높았던 파리 근교 브뤼셀의 기록.The Distance: Midi to Centre기차보다 조금 더 느린 호흡으로 도시의 경계를 넘는 버스를 택했다. 12시 즈음 도착한 브뤼셀 미디(Midi)역에서 중심가까지는 걷기로.. 2026. 5. 11.
Place — Saint Laurent Rive Droite, 파리에서 가장 세련된 테이크아웃 | 생로랑 카페 파리 생또노헤 거리의 Saint Laurent RiveDroite 매장 옆, 시크한 테이크아웃 전용 생로랑 카페. 이름값하는 커피 가격과 에스프레소부터 마차 라떼까지의 구체적인 메뉴, 위치 정보를 공유합니다.Cafe — Saint Laurent Rive Droite, 파리에서 가장 세련된 테이크아웃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 생로랑(Saint Laurent)이 제안하는 커피 경험. 생또노레(Rue Saint-Honoré) 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Saint Laurent Rive Droite' 카페는 단순한 휴식처라기보다, 파리의 흐름 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테이크아웃 플랫폼에 가깝다.Place — 루브르와 콩코드 사이이곳은 뛸르히 정원, 루브르 박물관, 콩코드 광장을 잇는파리 내 가장 밀도 높은 동선 ..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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