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컬렉션1 Art — 안개로 뒤덮인 안도 타다오의 원형 홀, 북스 드 코멕스 피노 컬렉션 새 전시 《Clair-obscur》 파리 현대 미술의 중심북스 드 코멕스(Bourse de Commerce) 피노 컬렉션을 다시 찾았다. 흐린 유월의 파리 날씨와이 미술관이 가진 차분한 마감재의 무드는언제나 기분 좋은 긴장감을 준다. 지금 이곳에서는 피노 컬렉션의 소장품 100여 점을 통해빛과 어둠의 지독한 대비를 탐구하는 대규모 기획전《Clair-obscur(명암 대조)》가 한창이다. #01. 로톤다를 집어삼킨 몽환적인 안개 조각, 후지코 나카야미술관의 상징과도 같은 중앙 원형 홀(Rotonda)에들어서는 순간, 완전히 압도당하고 말았다.안도 타다오가 세운 매끄러운 콘크리트 벽면과19세기 유리 돔 천장 사이로 거대한 화이트 안개가유유히 피어오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후지코 나카야(Fujiko Nakaya)의 안개.. 2026.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