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투어1 Art — 7월 파리에서 마주하는 가장 따뜻한 빛, 오르세 미술관 《르누아르와 사랑》 특별전, Musée d'Orsay Renoir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7월의 파리에서가장 완벽하게 영혼을 정화하는 방법은차가운 대리석으로 둘러싸인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의 품으로 숨어드는 것이다.특히 지금 오르세에서는인상주의의 거장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생애를 관통하는가장 눈부신 주제를 다룬《르누아르와 사랑 (Renoir and Love: Happy modernity)》 특별전이 단연 최고의 화제다.이번 전시는 7월 19일 일요일 막을 내리는 예고된 작별이기에,지금 파리에 머물고 있다면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겨야 할 '라스트 찬스'다. 이번 특별전은 런던 내셔널 갤러리,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소장처들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흩어져 있던 르누아르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넘어,르누아르가 평생에 걸쳐 화폭에 .. 2026.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